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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유광 -- 송자·5대 명요 특별전시회

전시 이름

공명유광 -- 송자·5대 명요 특별전시회

전시시간

2022.8-2022.10

전시장소

1층 임시 전시홀

상·주시기(商周時期)의 원시자(原始瓷)부터 동한 시기에 나타난 성숙된 청자기에 이르기까지, 당나라의 ‘남청북백’에서 송나라의 명요에 이르기까지, 원나라의 부양자국(浮梁瓷局)에서 명/청시기의 어기장(御器廠)에 이르기까지. 청두박물관의 대형 오리지널 전시회 '공명유광: 송자•5대 명요'에서는 350여점의 매우 대표성을 지닌 송나라 자기와 40여점의 1급 문물 및 새로 출토된 대량의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을 전시하고 있다. '도자기'를 매개체로 하여 중국 도자기의 화려한 역사를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천청유(天青釉) 연판원앙뉴향로(蓮瓣鴛鴦鈕熏爐), 천청유 부조화용문병(刻劃花龍紋瓶)을 대표로 하는 정품 여요자기(汝瓷), 명성이 드높은 관요(官窯)인 청유(青釉) 사족방화분(四足方花盆), 관(병), 판(접시), 배(컵), 로(화로) 등 기형, 우아함과 화려함을 고루 갖춘 균자(鈞瓷), 상아처럼 희고 단아한 정자(定瓷) 등 유명 도자기들이 서남지역에서 최초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전시회는 타임라인에 따라 중국 고전 도자기 산업의 최초 형태부터 5대 명요가 형성되기까지의 미학적 성과를 연결시켜 보여주고 있으며 송나라 도자기의 심미적 요인이 후세에 미친 영향과 전통 문화의 역사적 근원을 되짚어 보여주는 동시에 서방 세계에까지 큰 감명을 준 중국 문화의 비밀을 탐색하고 있다. ‘우아함’을 핵심으로 한 송나라 미학을 전시홀으로 ‘옮겨와’ 중국의 도자기 문화를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보여주는가 하면 각 도자기별로 당시 처해있던 시대와 도시의 휘황찬란한 문화를 과시하여 중국의 전통 문화를 전승하는 도시의 역량을 입증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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